[총선/22대 총선 누가 뛰나]⑪ 광주 서구갑 4파전…송영길 옥중출마
입력 2024.03.29 (21:49)
수정 2024.03.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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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광주·전남 선거구의 후보들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광주 서구갑 차례입니다.
여야 4명의 후보가 뛰어든 서구갑 선거구는 옥중에서 출사표를 던진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의 출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시청을 비롯해 행정·금융 기관이 모여있는 광주 서구갑 선거구.
4명의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의원을 꺾고 후보로 확정된 조인철 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상무 도심융합특구 완성과 빛고을 테크노밸리 조성, 양동시장 현대화, 광주천 자연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조인철/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 : "4월 10일 정권 심판이고요. 그를 넘어서 정권교체가 1번입니다 두번째는 이를 통해서 민생 경제를 회복해달라고 하는 것도 또 하나의 명령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지역위원인 하헌식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군공항 이전과 일자리 창출, 광주천변 데크길 조성, 전투기 소음에 대한 피해보상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지역구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하헌식/국민의힘 광주 서구갑 후보 : "월 평균 5만 원 받는 것을 월 50만 원으로 1인당 이렇게 대폭 상향하겠습니다. 그래서 2인가족 월 백만 원, 4인가족 월 2백만 원 현실적 (소음)피해보상이 될 수 있도록 실현시키겠습니다."]
진보당 후보로 출마한 강승철 진보당 광주시당 서구갑 지역위원장은 낙후된 광주 발전을 위해 일할 적임자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2컨벤션센터 건립과 국제 e스포츠 박람회 개최,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적극추진이 주요 공약입니다.
[강승철/진보당 광주 서구갑 후보 : "갈 곳 없고 볼 것 없고 청년들이 많이 떠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돌아오는 광주, 이곳에서도 수학여행을 가고 머물수 있는 그런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 광주 서구를 메카로,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옥중 출마한 소나무당 송영길 후보는 가족들이 선거 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치 보복의 희생자임을 주장하는 한편, UN아시아본부 유치와 치평동 거리 환경 개선, 방치돼 있는 동천동 중국 영사관 부지 활용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송주환/송영길 소나무당 광주 서구갑 후보 아들 : "언제까지나 중국의 권리 아래 있기 때문에 합법적인 방치라서 송영길 후보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중국과의 외교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왕이 외교부장과도 친분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네트워크가 상당히 탄탄하게 갖춰져 있는 상태구요."]
군공항 이전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이 산재한 광주서구갑 선거구.
민주당 후보에 맞서 지역발전의 적임자를 자처하는 경쟁 후보들이 얼마나 경쟁력을 발휘할지가 관건입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광주·전남 선거구의 후보들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광주 서구갑 차례입니다.
여야 4명의 후보가 뛰어든 서구갑 선거구는 옥중에서 출사표를 던진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의 출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시청을 비롯해 행정·금융 기관이 모여있는 광주 서구갑 선거구.
4명의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의원을 꺾고 후보로 확정된 조인철 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상무 도심융합특구 완성과 빛고을 테크노밸리 조성, 양동시장 현대화, 광주천 자연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조인철/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 : "4월 10일 정권 심판이고요. 그를 넘어서 정권교체가 1번입니다 두번째는 이를 통해서 민생 경제를 회복해달라고 하는 것도 또 하나의 명령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지역위원인 하헌식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군공항 이전과 일자리 창출, 광주천변 데크길 조성, 전투기 소음에 대한 피해보상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지역구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하헌식/국민의힘 광주 서구갑 후보 : "월 평균 5만 원 받는 것을 월 50만 원으로 1인당 이렇게 대폭 상향하겠습니다. 그래서 2인가족 월 백만 원, 4인가족 월 2백만 원 현실적 (소음)피해보상이 될 수 있도록 실현시키겠습니다."]
진보당 후보로 출마한 강승철 진보당 광주시당 서구갑 지역위원장은 낙후된 광주 발전을 위해 일할 적임자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2컨벤션센터 건립과 국제 e스포츠 박람회 개최,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적극추진이 주요 공약입니다.
[강승철/진보당 광주 서구갑 후보 : "갈 곳 없고 볼 것 없고 청년들이 많이 떠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돌아오는 광주, 이곳에서도 수학여행을 가고 머물수 있는 그런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 광주 서구를 메카로,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옥중 출마한 소나무당 송영길 후보는 가족들이 선거 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치 보복의 희생자임을 주장하는 한편, UN아시아본부 유치와 치평동 거리 환경 개선, 방치돼 있는 동천동 중국 영사관 부지 활용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송주환/송영길 소나무당 광주 서구갑 후보 아들 : "언제까지나 중국의 권리 아래 있기 때문에 합법적인 방치라서 송영길 후보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중국과의 외교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왕이 외교부장과도 친분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네트워크가 상당히 탄탄하게 갖춰져 있는 상태구요."]
군공항 이전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이 산재한 광주서구갑 선거구.
민주당 후보에 맞서 지역발전의 적임자를 자처하는 경쟁 후보들이 얼마나 경쟁력을 발휘할지가 관건입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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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광주·전남 선거구의 후보들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광주 서구갑 차례입니다.
여야 4명의 후보가 뛰어든 서구갑 선거구는 옥중에서 출사표를 던진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의 출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시청을 비롯해 행정·금융 기관이 모여있는 광주 서구갑 선거구.
4명의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의원을 꺾고 후보로 확정된 조인철 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상무 도심융합특구 완성과 빛고을 테크노밸리 조성, 양동시장 현대화, 광주천 자연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조인철/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 : "4월 10일 정권 심판이고요. 그를 넘어서 정권교체가 1번입니다 두번째는 이를 통해서 민생 경제를 회복해달라고 하는 것도 또 하나의 명령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지역위원인 하헌식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군공항 이전과 일자리 창출, 광주천변 데크길 조성, 전투기 소음에 대한 피해보상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지역구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하헌식/국민의힘 광주 서구갑 후보 : "월 평균 5만 원 받는 것을 월 50만 원으로 1인당 이렇게 대폭 상향하겠습니다. 그래서 2인가족 월 백만 원, 4인가족 월 2백만 원 현실적 (소음)피해보상이 될 수 있도록 실현시키겠습니다."]
진보당 후보로 출마한 강승철 진보당 광주시당 서구갑 지역위원장은 낙후된 광주 발전을 위해 일할 적임자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2컨벤션센터 건립과 국제 e스포츠 박람회 개최,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적극추진이 주요 공약입니다.
[강승철/진보당 광주 서구갑 후보 : "갈 곳 없고 볼 것 없고 청년들이 많이 떠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돌아오는 광주, 이곳에서도 수학여행을 가고 머물수 있는 그런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 광주 서구를 메카로,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옥중 출마한 소나무당 송영길 후보는 가족들이 선거 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치 보복의 희생자임을 주장하는 한편, UN아시아본부 유치와 치평동 거리 환경 개선, 방치돼 있는 동천동 중국 영사관 부지 활용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송주환/송영길 소나무당 광주 서구갑 후보 아들 : "언제까지나 중국의 권리 아래 있기 때문에 합법적인 방치라서 송영길 후보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중국과의 외교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왕이 외교부장과도 친분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네트워크가 상당히 탄탄하게 갖춰져 있는 상태구요."]
군공항 이전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이 산재한 광주서구갑 선거구.
민주당 후보에 맞서 지역발전의 적임자를 자처하는 경쟁 후보들이 얼마나 경쟁력을 발휘할지가 관건입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광주·전남 선거구의 후보들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광주 서구갑 차례입니다.
여야 4명의 후보가 뛰어든 서구갑 선거구는 옥중에서 출사표를 던진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의 출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시청을 비롯해 행정·금융 기관이 모여있는 광주 서구갑 선거구.
4명의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의원을 꺾고 후보로 확정된 조인철 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상무 도심융합특구 완성과 빛고을 테크노밸리 조성, 양동시장 현대화, 광주천 자연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조인철/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 : "4월 10일 정권 심판이고요. 그를 넘어서 정권교체가 1번입니다 두번째는 이를 통해서 민생 경제를 회복해달라고 하는 것도 또 하나의 명령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지역위원인 하헌식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군공항 이전과 일자리 창출, 광주천변 데크길 조성, 전투기 소음에 대한 피해보상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지역구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하헌식/국민의힘 광주 서구갑 후보 : "월 평균 5만 원 받는 것을 월 50만 원으로 1인당 이렇게 대폭 상향하겠습니다. 그래서 2인가족 월 백만 원, 4인가족 월 2백만 원 현실적 (소음)피해보상이 될 수 있도록 실현시키겠습니다."]
진보당 후보로 출마한 강승철 진보당 광주시당 서구갑 지역위원장은 낙후된 광주 발전을 위해 일할 적임자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2컨벤션센터 건립과 국제 e스포츠 박람회 개최,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적극추진이 주요 공약입니다.
[강승철/진보당 광주 서구갑 후보 : "갈 곳 없고 볼 것 없고 청년들이 많이 떠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돌아오는 광주, 이곳에서도 수학여행을 가고 머물수 있는 그런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 광주 서구를 메카로,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옥중 출마한 소나무당 송영길 후보는 가족들이 선거 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치 보복의 희생자임을 주장하는 한편, UN아시아본부 유치와 치평동 거리 환경 개선, 방치돼 있는 동천동 중국 영사관 부지 활용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송주환/송영길 소나무당 광주 서구갑 후보 아들 : "언제까지나 중국의 권리 아래 있기 때문에 합법적인 방치라서 송영길 후보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중국과의 외교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왕이 외교부장과도 친분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네트워크가 상당히 탄탄하게 갖춰져 있는 상태구요."]
군공항 이전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이 산재한 광주서구갑 선거구.
민주당 후보에 맞서 지역발전의 적임자를 자처하는 경쟁 후보들이 얼마나 경쟁력을 발휘할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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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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