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행 아시아나 항공기, 이륙 직전 엔진서 불꽃…“결항 조치”

입력 2024.03.31 (07:06) 수정 2024.03.3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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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30일)밤 여수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아시아나 항공기 엔진에서 불꽃이 튀어, 비행이 결항됐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김포로 출발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아시아나항공 OZ8736편 2번 엔진에서 불꽃이 튀고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항공사는 엔진 점검을 위해 해당 비행편을 결항 조치했습니다.

이번 결항으로 승객 10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승객들의 선호에 따라 전세버스로 이동을 시키거나, 호텔 등에 머무르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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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31 07:06:34
    • 수정2024-03-31 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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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30일)밤 여수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아시아나 항공기 엔진에서 불꽃이 튀어, 비행이 결항됐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김포로 출발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아시아나항공 OZ8736편 2번 엔진에서 불꽃이 튀고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항공사는 엔진 점검을 위해 해당 비행편을 결항 조치했습니다.

이번 결항으로 승객 10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승객들의 선호에 따라 전세버스로 이동을 시키거나, 호텔 등에 머무르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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