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한 달간 세월호 10주기 추모…헌화·전시 등

입력 2024.04.01 (10:24) 수정 2024.04.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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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4월 한 달간 경기도교육청 모든 산하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추모 활동을 합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이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고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추모 공원 방문 및 헌화(2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및 헌화(15일), 교육가족 기억 행동식 및 기억 공감 음악여행(16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공간에서는 '다시 부르는 이름들 2024'라는 이름의 전각, 캘리그래피, 영상 등이 어우러진 전시가 열립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세월호 참사를 기리기 위해 옛 안산교육지원청 자리에 세워진 경기도교육청 직속 기관입니다.

이 기간 경기지역 각 학교에서는 세월호 참사 학생 교육 자료를 활용한 계기 교육과 안전 관련 문예 행사 등을 실시합니다.

추모 노란 리본 착용과 현수막 게시, 누리집 팝업 등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참사 10주기를 맞아 경기도의 모든 교육 가족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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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교육청, 한 달간 세월호 10주기 추모…헌화·전시 등
    • 입력 2024-04-01 10:24:41
    • 수정2024-04-01 10:29:06
    사회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4월 한 달간 경기도교육청 모든 산하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추모 활동을 합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이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고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추모 공원 방문 및 헌화(2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및 헌화(15일), 교육가족 기억 행동식 및 기억 공감 음악여행(16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공간에서는 '다시 부르는 이름들 2024'라는 이름의 전각, 캘리그래피, 영상 등이 어우러진 전시가 열립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세월호 참사를 기리기 위해 옛 안산교육지원청 자리에 세워진 경기도교육청 직속 기관입니다.

이 기간 경기지역 각 학교에서는 세월호 참사 학생 교육 자료를 활용한 계기 교육과 안전 관련 문예 행사 등을 실시합니다.

추모 노란 리본 착용과 현수막 게시, 누리집 팝업 등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참사 10주기를 맞아 경기도의 모든 교육 가족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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