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산·하천 광견병 예방약…“만지지 마세요”

입력 2024.04.01 (12:22) 수정 2024.04.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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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내 주요 산·하천에 광견병 예방약을 살포합니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광견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조치로,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2cm~3cm 크기의 네모난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는 형태로, 예방약을 먹으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돼 면역을 형성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미끼 예방약이 살포된 곳에는 현수막, 경고문을 부착해 시민이 만지지 않도록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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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산·하천 광견병 예방약…“만지지 마세요”
    • 입력 2024-04-01 12:22:20
    • 수정2024-04-01 12:37:56
    뉴스 12
서울시가 오늘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내 주요 산·하천에 광견병 예방약을 살포합니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광견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조치로,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2cm~3cm 크기의 네모난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는 형태로, 예방약을 먹으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돼 면역을 형성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미끼 예방약이 살포된 곳에는 현수막, 경고문을 부착해 시민이 만지지 않도록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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