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치즈 농가의 수질 오염 개선 노력
입력 2024.04.01 (12:44)
수정 2024.04.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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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부 쥬라 산맥 인근 마을의 한 치즈 공장.
이곳은 치즈로 유명한 프랑스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콩테 치즈를 만드는 곳입니다.
치즈 생산업자인 졸리오 씨는 우유로 치즈를 만들고, 남는 액체인 유청을 강물에 배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졸리오/콩테 치즈 생산업자 : "유청이 오염 물질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목표는 유청을 탱크에 모두 회수하여 식힌 다음 판매하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적은 양의 폐기물이 하수구로 흘러내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2019년부터 2020년 사이 치즈를 생산하면서 생긴 유청 단백질을 강물로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아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치즈 생산업자들은 환경과 콩테 치즈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폴/협동조합 회원 : "우리가 내일도 여기에 있기를 원한다면 표준을 준수하고 우리가 수천 년 동안 살아온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역 환경 당국도 2022년에 96개 치즈 공장 중 수질 관리가 미흡한 14개 치즈 공장을 개선 점검하는 등 수질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곳은 치즈로 유명한 프랑스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콩테 치즈를 만드는 곳입니다.
치즈 생산업자인 졸리오 씨는 우유로 치즈를 만들고, 남는 액체인 유청을 강물에 배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졸리오/콩테 치즈 생산업자 : "유청이 오염 물질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목표는 유청을 탱크에 모두 회수하여 식힌 다음 판매하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적은 양의 폐기물이 하수구로 흘러내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2019년부터 2020년 사이 치즈를 생산하면서 생긴 유청 단백질을 강물로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아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치즈 생산업자들은 환경과 콩테 치즈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폴/협동조합 회원 : "우리가 내일도 여기에 있기를 원한다면 표준을 준수하고 우리가 수천 년 동안 살아온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역 환경 당국도 2022년에 96개 치즈 공장 중 수질 관리가 미흡한 14개 치즈 공장을 개선 점검하는 등 수질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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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치즈 농가의 수질 오염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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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1 12:44:02
- 수정2024-04-01 13:01:01
프랑스 동부 쥬라 산맥 인근 마을의 한 치즈 공장.
이곳은 치즈로 유명한 프랑스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콩테 치즈를 만드는 곳입니다.
치즈 생산업자인 졸리오 씨는 우유로 치즈를 만들고, 남는 액체인 유청을 강물에 배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졸리오/콩테 치즈 생산업자 : "유청이 오염 물질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목표는 유청을 탱크에 모두 회수하여 식힌 다음 판매하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적은 양의 폐기물이 하수구로 흘러내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2019년부터 2020년 사이 치즈를 생산하면서 생긴 유청 단백질을 강물로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아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치즈 생산업자들은 환경과 콩테 치즈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폴/협동조합 회원 : "우리가 내일도 여기에 있기를 원한다면 표준을 준수하고 우리가 수천 년 동안 살아온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역 환경 당국도 2022년에 96개 치즈 공장 중 수질 관리가 미흡한 14개 치즈 공장을 개선 점검하는 등 수질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곳은 치즈로 유명한 프랑스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콩테 치즈를 만드는 곳입니다.
치즈 생산업자인 졸리오 씨는 우유로 치즈를 만들고, 남는 액체인 유청을 강물에 배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졸리오/콩테 치즈 생산업자 : "유청이 오염 물질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목표는 유청을 탱크에 모두 회수하여 식힌 다음 판매하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적은 양의 폐기물이 하수구로 흘러내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2019년부터 2020년 사이 치즈를 생산하면서 생긴 유청 단백질을 강물로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아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치즈 생산업자들은 환경과 콩테 치즈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폴/협동조합 회원 : "우리가 내일도 여기에 있기를 원한다면 표준을 준수하고 우리가 수천 년 동안 살아온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역 환경 당국도 2022년에 96개 치즈 공장 중 수질 관리가 미흡한 14개 치즈 공장을 개선 점검하는 등 수질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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