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서울 택시운송사업조합 압수수색…배임증재 혐의

입력 2024.04.01 (19:09) 수정 2024.04.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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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택시회사조합과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택노련) 서울지역본부 간부들이 임금 협상을 하며 관례적으로 금품 주고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1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특별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을 배임증재 혐의로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인 이들은 임금협정을 할 때 노조 측인 전택노련 서울지역본부 간부들에게 금품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조 측이 금품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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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1 19:09:45
    • 수정2024-04-01 19:41:31
    단독
경찰은 택시회사조합과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택노련) 서울지역본부 간부들이 임금 협상을 하며 관례적으로 금품 주고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1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특별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을 배임증재 혐의로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인 이들은 임금협정을 할 때 노조 측인 전택노련 서울지역본부 간부들에게 금품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조 측이 금품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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