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정운천 “윤 대통령, 민심 받아들여 국정 쇄신해야”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의 차가움을 받아들이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1)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에게 고집 센 검사 이미지가 남아 있는 모습으로는 더는 안된다며, 국정 운영의 난맥상에 대한 사과와 내각 총사퇴까지도 고려한 쇄신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와 의료계 싸움에 국민 피해와 피로감만 누적되고 있다며, 직접 대화에 나서 문제를 풀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