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8억 원 투입해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입력 2024.04.02 (10:22) 수정 2024.04.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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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48억 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소 냉난방 시설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설치하는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가운데 6개 시군 32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를 개선하는데 18억 원이 투입되고 수원 등 20개 시군 170개 버스정류소에 쉼터를 설치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데 30억 원이 투입됩니다.

광역버스 환승정류소에는 현장 여건에 따라 휴대폰 충전기, 냉난방 시설, 한파방지 시설, 온열의자, 에어커트, CCTV 등이 설치됩니다.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서는 지붕이 있는 쉼터형 정류소 170개와 버스정보 안내단말기를 비롯한 편의시설 267개를 설치합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휴식을 취하며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겠다"며 "향후 버스정류소에 다양한 편의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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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48억 원 투입해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 입력 2024-04-02 10:22:33
    • 수정2024-04-02 10:22:50
    사회
경기도가 올해 48억 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소 냉난방 시설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설치하는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가운데 6개 시군 32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를 개선하는데 18억 원이 투입되고 수원 등 20개 시군 170개 버스정류소에 쉼터를 설치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데 30억 원이 투입됩니다.

광역버스 환승정류소에는 현장 여건에 따라 휴대폰 충전기, 냉난방 시설, 한파방지 시설, 온열의자, 에어커트, CCTV 등이 설치됩니다.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서는 지붕이 있는 쉼터형 정류소 170개와 버스정보 안내단말기를 비롯한 편의시설 267개를 설치합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휴식을 취하며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겠다"며 "향후 버스정류소에 다양한 편의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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