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역 완화 후 첫 벚꽃 철…기대감 높아

입력 2024.04.02 (12:46) 수정 2024.04.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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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으로 벚꽃철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백화점 식품 매장입니다.

벚꽃놀이용 도시락과 디저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이후 처음 맞는 벚꽃철인 만큼 지난해를 웃도는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즈키/백화점 식품 담당 : "사람의 흐름이 많아지고 특히 도쿄역 주변에는 벚꽃 명소가 많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버스 투어 회사에서도 벚꽃철에 맞춰 버스 운행 대수를 지난해보다 30% 늘려 고객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스미다 강을 운항하는 이 유람선은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유람선 운항 회사에서는 도쿄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트리와 스미다 강변 벚꽃길 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음식을 즐기는 2시간 반 가량의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유람선 승객 : "식사도 하면서 정말 좋았어요."]

운항 회사 측은 올해는 단체 손님도 늘어나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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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방역 완화 후 첫 벚꽃 철…기대감 높아
    • 입력 2024-04-02 12:46:15
    • 수정2024-04-02 13:00:17
    뉴스 12
[앵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으로 벚꽃철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백화점 식품 매장입니다.

벚꽃놀이용 도시락과 디저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이후 처음 맞는 벚꽃철인 만큼 지난해를 웃도는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즈키/백화점 식품 담당 : "사람의 흐름이 많아지고 특히 도쿄역 주변에는 벚꽃 명소가 많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버스 투어 회사에서도 벚꽃철에 맞춰 버스 운행 대수를 지난해보다 30% 늘려 고객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스미다 강을 운항하는 이 유람선은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유람선 운항 회사에서는 도쿄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트리와 스미다 강변 벚꽃길 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음식을 즐기는 2시간 반 가량의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유람선 승객 : "식사도 하면서 정말 좋았어요."]

운항 회사 측은 올해는 단체 손님도 늘어나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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