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0선 회복…삼성전자·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

입력 2024.04.02 (16:40) 수정 2024.04.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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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2,750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2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5.30포인트 오른 2,753.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가 3.66% 상승한 8만 5,000원에 장을 마쳐 2021년 4월 7일 이후 약 3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0.43% 오른 18만 6,300원을 기록해 2000년 10월 17일 이후 최고가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1조 70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 지수를 떠받쳤습니다.

개인은 6,276억 원, 기관은 3,486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0.86포인트 내린 891.59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1,35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2원 70전 오른 1,352원 1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1일 1,357원 30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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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2,750선 회복…삼성전자·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
    • 입력 2024-04-02 16:40:43
    • 수정2024-04-02 16:42:56
    경제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2,750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2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5.30포인트 오른 2,753.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가 3.66% 상승한 8만 5,000원에 장을 마쳐 2021년 4월 7일 이후 약 3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0.43% 오른 18만 6,300원을 기록해 2000년 10월 17일 이후 최고가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1조 70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 지수를 떠받쳤습니다.

개인은 6,276억 원, 기관은 3,486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0.86포인트 내린 891.59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1,35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2원 70전 오른 1,352원 1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1일 1,357원 30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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