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자국영사관 피폭에 “시온주의자 대가 치를 것”
입력 2024.04.02 (17:13)
수정 2024.04.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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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이 폭격을 당한 것과 관련해 이스라엘을 향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현지시각 2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인 비인도적 공격을 규탄한다”며 “이 비겁한 범죄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어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은 스스로를 위해 맹목적 암살을 택했으나 이런 비인간적 방법으로는 사악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폭격이 이스라엘에서 발사한 미사일 6기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폭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지휘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와 레바논과 시리아 주둔 쿠드스군 부지휘관 모하마드 하디 하지 라히미, 이 지역의 군사작전을 책임지는 호세인 아만 알라히 등 7명가량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현지시각 2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인 비인도적 공격을 규탄한다”며 “이 비겁한 범죄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어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은 스스로를 위해 맹목적 암살을 택했으나 이런 비인간적 방법으로는 사악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폭격이 이스라엘에서 발사한 미사일 6기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폭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지휘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와 레바논과 시리아 주둔 쿠드스군 부지휘관 모하마드 하디 하지 라히미, 이 지역의 군사작전을 책임지는 호세인 아만 알라히 등 7명가량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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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이 폭격을 당한 것과 관련해 이스라엘을 향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현지시각 2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인 비인도적 공격을 규탄한다”며 “이 비겁한 범죄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어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은 스스로를 위해 맹목적 암살을 택했으나 이런 비인간적 방법으로는 사악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폭격이 이스라엘에서 발사한 미사일 6기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폭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지휘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와 레바논과 시리아 주둔 쿠드스군 부지휘관 모하마드 하디 하지 라히미, 이 지역의 군사작전을 책임지는 호세인 아만 알라히 등 7명가량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현지시각 2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인 비인도적 공격을 규탄한다”며 “이 비겁한 범죄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어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은 스스로를 위해 맹목적 암살을 택했으나 이런 비인간적 방법으로는 사악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폭격이 이스라엘에서 발사한 미사일 6기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폭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지휘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와 레바논과 시리아 주둔 쿠드스군 부지휘관 모하마드 하디 하지 라히미, 이 지역의 군사작전을 책임지는 호세인 아만 알라히 등 7명가량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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