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새벽~저녁 비…5~20mm

오늘 대전은 26.1도까지 오르며 올봄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봄 기운이 짙어지면서 대전 도심의 벚꽃들이 만발했는데요.

계룡산에서도 오늘 벚꽃의 공식 개화 소식을 알렸고, 다가오는 주말이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이 되겠고요.

저녁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크게 오르겠습니다.

대전과 세종이 13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공주와 대전 16도, 논산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 11도, 서산 12도로 온화하겠고, 한낮에는 아산 16도, 태안이 17도로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11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보령이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중부먼바다는 오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2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보여서 해상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뚜렷한 비 소식 없겠고요.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