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브리핑] 경찰 총 빼앗아 총격…언론인 등 3명 다쳐

입력 2024.04.02 (20:36) 수정 2024.04.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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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소식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경찰에 연행되던 한 여성이 경찰의 총을 빼앗고, 총격을 가했습니다.

경찰이 한 여성의 팔을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이 여성이 경찰의 총을 뺏어 들고 주변에 총격을 가합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현지 시각 어제 발생한 일인데요.

이로 인해 인근에 있던 기자와 카메라맨, 경찰 등 세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 : "한 여성이 경찰을 흉기로 위협하자 경찰이 그녀를 경찰차에 태우려고 했어요. 그러자 그녀가 손을 뒤로 넣어 경찰의 총을 빼앗았어요. 그리고 총격을 가했어요."]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쇼핑 카트를 타고 시장에 들어가려고 했고, 이걸 제지하려던 경찰을 위협하려다 잡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여성은 마약에 중독됐으며 이전에도 여러 차례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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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2 20:36:57
    • 수정2024-04-02 20: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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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소식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경찰에 연행되던 한 여성이 경찰의 총을 빼앗고, 총격을 가했습니다.

경찰이 한 여성의 팔을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이 여성이 경찰의 총을 뺏어 들고 주변에 총격을 가합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현지 시각 어제 발생한 일인데요.

이로 인해 인근에 있던 기자와 카메라맨, 경찰 등 세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 : "한 여성이 경찰을 흉기로 위협하자 경찰이 그녀를 경찰차에 태우려고 했어요. 그러자 그녀가 손을 뒤로 넣어 경찰의 총을 빼앗았어요. 그리고 총격을 가했어요."]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쇼핑 카트를 타고 시장에 들어가려고 했고, 이걸 제지하려던 경찰을 위협하려다 잡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여성은 마약에 중독됐으며 이전에도 여러 차례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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