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폴란드, 초속 43미터 강풍에 5명 사망

폴란드에 강한 바람이 몰아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1일, 순간 풍속이 초속 43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나무가 쓰러졌고, 쓰러진 나무가 차량을 덮치는 등 강풍 속에 5명이 숨졌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 통행이 막히고, 곳곳에서 사고가 이어져 소방 당국은 140여 차례 출동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0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4월은 방콕이 가장 덥고 습한 달로 내일은 낮 기온이 40도까지 오르겠고, 스모그 현상으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아부자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비가 오겠습니다.

로마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키이우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남미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