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사직·인턴 미등록…시민단체, 정상화 촉구

입력 2024.04.02 (21:49) 수정 2024.04.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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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충북대병원·의대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1시까지 교수 110여 명이 사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북대병원은 오늘, 상반기 인턴 임용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턴 대상자 35명이 모두 등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민관정 위원회는 충북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대 교수와 전공의들은 현장으로 복귀하고, 충청북도는 지역 의료 체계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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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사직·인턴 미등록…시민단체, 정상화 촉구
    • 입력 2024-04-02 21:49:05
    • 수정2024-04-02 21:53:41
    뉴스9(청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충북대병원·의대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1시까지 교수 110여 명이 사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북대병원은 오늘, 상반기 인턴 임용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턴 대상자 35명이 모두 등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민관정 위원회는 충북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대 교수와 전공의들은 현장으로 복귀하고, 충청북도는 지역 의료 체계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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