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발신번호 조작 중계기 설치한 중국인 징역형

입력 2024.04.03 (08:11) 수정 2024.04.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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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에 해외 발신 번호를 국내 번호로 둔갑시키는 이른바 '변작 중계기'를 설치한 중국인이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과 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중국인에게 징역 2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중국인은 제주시 내 호텔 객실 2곳에 발신 번호 변작 중계기를 설치해 지난해 10월과 11월 모두 22회에 걸쳐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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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에 발신번호 조작 중계기 설치한 중국인 징역형
    • 입력 2024-04-03 08:11:09
    • 수정2024-04-03 08:20:04
    뉴스광장(제주)
호텔 객실에 해외 발신 번호를 국내 번호로 둔갑시키는 이른바 '변작 중계기'를 설치한 중국인이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과 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중국인에게 징역 2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중국인은 제주시 내 호텔 객실 2곳에 발신 번호 변작 중계기를 설치해 지난해 10월과 11월 모두 22회에 걸쳐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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