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북한 어제 신형 고체연료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입력 2024.04.03 (12:55) 수정 2024.04.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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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이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신형 고체연료 추진방식의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반적으로 고체연료 추진방식 미사일은 액체연료 추진방식과 비교할 때 보관이나 취급이 용이하고 즉시 발사 등에서도 우위에 있다고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하야시 관방장관은 또 “방위성이 극초음속 무기였는지를 포함해 분석하고 있다”면서 “미국,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정보 수집과 분석을 실시하는 동시에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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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정부 “북한 어제 신형 고체연료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 입력 2024-04-03 12:55:48
    • 수정2024-04-03 13:02:41
    국제
일본 정부는 북한이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신형 고체연료 추진방식의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반적으로 고체연료 추진방식 미사일은 액체연료 추진방식과 비교할 때 보관이나 취급이 용이하고 즉시 발사 등에서도 우위에 있다고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하야시 관방장관은 또 “방위성이 극초음속 무기였는지를 포함해 분석하고 있다”면서 “미국,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정보 수집과 분석을 실시하는 동시에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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