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북제재 위반 의심’ 무국적 선박 남해 해상서 나포
입력 2024.04.03 (14:28)
수정 2024.04.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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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위반에 연루된 거로 의심되는 무국적 선박을 최근 남해상에서 나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나포된 선박은 3천 톤급 벌크선 ‘DEYI호’로, 지난달 30일 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우리 당국에 붙잡혀 현재 부산항에 정박 중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3일) “정부는 해당 선박의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혐의와 관련하여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선박이 어떤 대북제재 위반 행위에 연루됐는지에 대해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2017년 채택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에 따라 유엔 회원국은 제재 위반행위에 연루된 거로 의심된 선박을 영해상에서 나포·검색·억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나포된 선박은 3천 톤급 벌크선 ‘DEYI호’로, 지난달 30일 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우리 당국에 붙잡혀 현재 부산항에 정박 중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3일) “정부는 해당 선박의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혐의와 관련하여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선박이 어떤 대북제재 위반 행위에 연루됐는지에 대해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2017년 채택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에 따라 유엔 회원국은 제재 위반행위에 연루된 거로 의심된 선박을 영해상에서 나포·검색·억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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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북제재 위반 의심’ 무국적 선박 남해 해상서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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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3 14:28:19
- 수정2024-04-03 14:33:30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위반에 연루된 거로 의심되는 무국적 선박을 최근 남해상에서 나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나포된 선박은 3천 톤급 벌크선 ‘DEYI호’로, 지난달 30일 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우리 당국에 붙잡혀 현재 부산항에 정박 중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3일) “정부는 해당 선박의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혐의와 관련하여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선박이 어떤 대북제재 위반 행위에 연루됐는지에 대해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2017년 채택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에 따라 유엔 회원국은 제재 위반행위에 연루된 거로 의심된 선박을 영해상에서 나포·검색·억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나포된 선박은 3천 톤급 벌크선 ‘DEYI호’로, 지난달 30일 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우리 당국에 붙잡혀 현재 부산항에 정박 중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3일) “정부는 해당 선박의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혐의와 관련하여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선박이 어떤 대북제재 위반 행위에 연루됐는지에 대해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2017년 채택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에 따라 유엔 회원국은 제재 위반행위에 연루된 거로 의심된 선박을 영해상에서 나포·검색·억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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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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