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대게 등 2억 원 어치 빼돌린 일당 적발
입력 2024.04.03 (23:43)
수정 2024.04.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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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17년 9월부터 6년간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 5톤, 시가 2억여 원어치를 빼돌려 판매한 혐의로 활어차 기사 등 3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게 등이 물을 머금고 있어 무게 측정 시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거래처 납품 과정에 소량씩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빼돌린 대게와 킹크랩이 장물인 걸 알면서도 시세보다 싸게 사들여 판매한 혐의로 수산물 도매업자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게 등이 물을 머금고 있어 무게 측정 시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거래처 납품 과정에 소량씩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빼돌린 대게와 킹크랩이 장물인 걸 알면서도 시세보다 싸게 사들여 판매한 혐의로 수산물 도매업자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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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경청, 대게 등 2억 원 어치 빼돌린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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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3 23:43:24
- 수정2024-04-04 00:20:02
![](/data/news/title_image/newsmp4/gangneung/news9/2024/04/03/70_7930983.jpg)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17년 9월부터 6년간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 5톤, 시가 2억여 원어치를 빼돌려 판매한 혐의로 활어차 기사 등 3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게 등이 물을 머금고 있어 무게 측정 시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거래처 납품 과정에 소량씩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빼돌린 대게와 킹크랩이 장물인 걸 알면서도 시세보다 싸게 사들여 판매한 혐의로 수산물 도매업자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게 등이 물을 머금고 있어 무게 측정 시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거래처 납품 과정에 소량씩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빼돌린 대게와 킹크랩이 장물인 걸 알면서도 시세보다 싸게 사들여 판매한 혐의로 수산물 도매업자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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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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