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공립 전환 비리’ 유치원 원장 법정 구속
입력 2024.04.04 (21:43)
수정 2024.04.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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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의 사립유치원 공립 전환 사업과 관련해 각종 비리에 연루된 유치원 원장과 언론인이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유치원 원장 54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추징금 6천8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교육청 간부공무원을 통해 확보한 비공개 문건을 A씨에게 전달하고, 그 대가로 2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언론인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과 추징금 200만 원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습니다.
이번 비리에 연루돼 해외로 도피했다가 귀국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유치원 원장 54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추징금 6천8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교육청 간부공무원을 통해 확보한 비공개 문건을 A씨에게 전달하고, 그 대가로 2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언론인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과 추징금 200만 원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습니다.
이번 비리에 연루돼 해외로 도피했다가 귀국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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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유치원 공립 전환 비리’ 유치원 원장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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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4 21:43:18
- 수정2024-04-04 21:51:48
광주시교육청의 사립유치원 공립 전환 사업과 관련해 각종 비리에 연루된 유치원 원장과 언론인이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유치원 원장 54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추징금 6천8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교육청 간부공무원을 통해 확보한 비공개 문건을 A씨에게 전달하고, 그 대가로 2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언론인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과 추징금 200만 원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습니다.
이번 비리에 연루돼 해외로 도피했다가 귀국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유치원 원장 54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추징금 6천8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교육청 간부공무원을 통해 확보한 비공개 문건을 A씨에게 전달하고, 그 대가로 2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언론인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과 추징금 200만 원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습니다.
이번 비리에 연루돼 해외로 도피했다가 귀국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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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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