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19살 여성, 올해 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뽑혀

입력 2024.04.05 (02:34) 수정 2024.04.0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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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19살 여성이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지가 발표한 2024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포브스지는 최근 발표한 2024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최연소로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에 있는 세계 최대 전기장비 제조업체 WEG의 상속녀 리비아 보이트를 꼽았습니다.

리비아 보이트는 WEG사 지분 11억 달러(우리 돈 약 1조 4천억 원)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언니인 도라 보이트도 포브스의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2016년 세상을 떠난 WEG의 공동 창업자 베르네 히카르두 보이트의 막내 손녀로 회사 이사회나 경영에는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WEG는 1961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순 영업 이익은 325억 헤알(우리 돈 약 8조 7천억 원)입니다.

[사진 출처 : 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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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4-05 02:34:51
    국제
브라질의 19살 여성이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지가 발표한 2024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포브스지는 최근 발표한 2024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최연소로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에 있는 세계 최대 전기장비 제조업체 WEG의 상속녀 리비아 보이트를 꼽았습니다.

리비아 보이트는 WEG사 지분 11억 달러(우리 돈 약 1조 4천억 원)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언니인 도라 보이트도 포브스의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2016년 세상을 떠난 WEG의 공동 창업자 베르네 히카르두 보이트의 막내 손녀로 회사 이사회나 경영에는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WEG는 1961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순 영업 이익은 325억 헤알(우리 돈 약 8조 7천억 원)입니다.

[사진 출처 : 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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