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 동안 포근…주말 한낮 24도 안팎

이번 주 계속해서 비가 이어졌는데요,

오늘은 흐린 하늘이 걷히고, 기온도 크게 올라 포근해지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20도, 내일 21도, 모레는 24도로, 특히 일요일에는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하늘도 오늘 낮부터 맑아져서 일요일까지 비 소식 없겠습니다.

다만, 오늘 아침까지는 흐립니다.

전남 북부 지역은 빗방울도 조금 떨어지겠고요,

곳곳에는 안개도 짙습니다.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아진 곳들도 많으니까요,

운전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낮아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나주 20도, 함평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7도, 고흥 19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8도, 영암과 해남, 강진 20도로 어제보다 2도~5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5도~1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