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저도어장 ‘해상 점호’ 52년 만에 개선

입력 2024.04.05 (10:15) 수정 2024.04.05 (1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민들이 50년 넘게 불편을 겪은 최북단 저도어장 입어 절차가 개선됩니다.

강원도는 해경과 국방부 등과 협의를 거쳐, 저도어장 진입 전 해상에서 해경이 눈으로 어선을 확인하는 이른바 해상 점호를 무선 설비를 활용한 통신 점호로 올해부터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5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저도어장 개방 시 어민들은 무선 확인을 거쳐 조업하게 됩니다.

1972년 처음 문을 연 저도어장은 조업 전 어선 확인 절차 등이 까다로워, 어민들이 개선을 요구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북단 저도어장 ‘해상 점호’ 52년 만에 개선
    • 입력 2024-04-05 10:15:15
    • 수정2024-04-05 10:58:23
    930뉴스(강릉)
어민들이 50년 넘게 불편을 겪은 최북단 저도어장 입어 절차가 개선됩니다.

강원도는 해경과 국방부 등과 협의를 거쳐, 저도어장 진입 전 해상에서 해경이 눈으로 어선을 확인하는 이른바 해상 점호를 무선 설비를 활용한 통신 점호로 올해부터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5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저도어장 개방 시 어민들은 무선 확인을 거쳐 조업하게 됩니다.

1972년 처음 문을 연 저도어장은 조업 전 어선 확인 절차 등이 까다로워, 어민들이 개선을 요구해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