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식목일·한식, 대체로 맑고 기온의 일교차 커

입력 2024.04.05 (10:23) 수정 2024.04.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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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만발한 벚꽃 터널을 지나며 여의도에서 찍은 영상인데요.

당초 예상보다 늦게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연장됩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화사한 벚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오늘 17도, 내일 19, 모레 일요일은 22도로 점점 더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식목일과 한식이 있는 4월 초는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깁니다.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강릉 17, 청주와 대전 18, 광주 10, 대구 19도로 강원도와 충청,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의 일교차가 15도에서 20도 이상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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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뉴스타임 날씨] 식목일·한식, 대체로 맑고 기온의 일교차 커
    • 입력 2024-04-05 10:23:00
    • 수정2024-04-05 10:26:10
    아침뉴스타임
서울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만발한 벚꽃 터널을 지나며 여의도에서 찍은 영상인데요.

당초 예상보다 늦게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연장됩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화사한 벚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오늘 17도, 내일 19, 모레 일요일은 22도로 점점 더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식목일과 한식이 있는 4월 초는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깁니다.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강릉 17, 청주와 대전 18, 광주 10, 대구 19도로 강원도와 충청,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의 일교차가 15도에서 20도 이상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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