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화롄현 북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5.4 지진 발생

입력 2024.04.05 (14:28) 수정 2024.04.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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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으로 오늘(5일) 오후 1시 50분 타이완 화롄현 북북동쪽 19km 해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24.13도, 동경 121.6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입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3일 오전 타이완에서 일어난 규모 7.2에 이르는 강진의 여진으로 추정됩니다.

타이완 화롄현 인근에서는 지난 3일 강진 이후 5백여 차례의 여진이 잇따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 여진 가운데 진동을 현저하게 느낄 수 있는 여진은 약 120차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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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 화롄현 북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5.4 지진 발생
    • 입력 2024-04-05 14:28:51
    • 수정2024-04-06 10:02:36
    재난
한국시각으로 오늘(5일) 오후 1시 50분 타이완 화롄현 북북동쪽 19km 해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24.13도, 동경 121.6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입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3일 오전 타이완에서 일어난 규모 7.2에 이르는 강진의 여진으로 추정됩니다.

타이완 화롄현 인근에서는 지난 3일 강진 이후 5백여 차례의 여진이 잇따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 여진 가운데 진동을 현저하게 느낄 수 있는 여진은 약 120차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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