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홈에서 첫 안타…김하성은 데뷔 첫 ‘1경기 2실책’

입력 2024.04.08 (09:20) 수정 2024.04.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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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홈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이정후는 오늘(8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205(38타수 8안타)로 조금 올랐습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선발 우완 맷 왈드런을 상대로 5구 대결 끝에 중전 안타를 때렸습니다. 이정후의 안타는 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4경기, 18타석 만입니다.

샌디에이고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타석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남겼습니다. 시즌 타율은 0.205(44타수 9안타)입니다.

김하성은 팀이 1-0으로 앞선 6회 1사 1, 3루에서는 깔끔한 좌전 적시타로 3경기 만에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그러나 수비에서 실책 2개를 저질렀고, 두 차례 실책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샌디에이고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와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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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8 09:20:48
    • 수정2024-04-08 0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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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홈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이정후는 오늘(8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205(38타수 8안타)로 조금 올랐습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선발 우완 맷 왈드런을 상대로 5구 대결 끝에 중전 안타를 때렸습니다. 이정후의 안타는 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4경기, 18타석 만입니다.

샌디에이고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타석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남겼습니다. 시즌 타율은 0.205(44타수 9안타)입니다.

김하성은 팀이 1-0으로 앞선 6회 1사 1, 3루에서는 깔끔한 좌전 적시타로 3경기 만에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그러나 수비에서 실책 2개를 저질렀고, 두 차례 실책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샌디에이고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와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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