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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공중화장실 10곳 ‘안심 비상벨’ 설치

입력 2024.04.08 (10:11) 수정 2024.04.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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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지역 공중화장실에 범죄 예방을 위한 이른바 '안심 비상벨'이 확대 설치됩니다.

태백시는 오는 20일까지, 사업비 1,800만 원을 들여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곳에 있는 공중화장실 10곳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심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로 위급 상황이 바로 통보됩니다.

태백시는 해마다 관련 예산을 확보해 공중화장실의 안심 비상벨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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