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재명, 승부처 ‘동작을’ 6번째 방문…“동작서 정권 심판해야”

입력 2024.04.08 (16:51) 수정 2024.04.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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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총선 이틀 전인 오늘(8일) 선대위 회의를 마친 뒤 서울 ‘동작을’ 지역구를 포함한 서울 접전 지역을 잇달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출마하는 서울 동작을 지원에 나서며 “동작에서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 일정동안 동작을만 총 6차례 찾았습니다.

유세에서 이 대표는 “류삼영 후보가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경원 후보가 이 정권 출범에 큰 역할을 했다”며 “(나 후보가) 이 정권의 주축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난 2년간의 실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해서 자주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책임을 묻고, 잘한 것은 잘했다고 상을 주고, ‘신상필벌’을 분명히 해야한다”며 거듭 ‘정권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유세에서 “나경원 후보는 계양을 후보인 이재명이 왜 자꾸 동작에 오냐며 불만인 것 같은데 지역구가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의 삶이, 이 나라의 운명이 더 중요하지 않으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류 후보를 유용한 도구로 삼아서 4월 10일 여러분이 이 나라 주인임을 선포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영등포을로 이동한 이 대표는 민주당 선대위 총선상황실장을 맡고있는 김민석 후보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경제 중심지, 여의도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데 윤 정권이 유용한가, 국힘 국회 과반수가 바람직한가를 좀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후 이 대표는 서울 동대문갑을 찾아서 “민주당의 공천을 실질적으로 지휘하지 않았냐, 공천 잘하지 않았냐”며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안규백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이 세 곳을 포함해 서울 종로, 중·성동을, 서대문갑, 양천갑을 방문하며 서울 접전 지역 지원에 총력을 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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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총선 이틀 전인 오늘(8일) 선대위 회의를 마친 뒤 서울 ‘동작을’ 지역구를 포함한 서울 접전 지역을 잇달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출마하는 서울 동작을 지원에 나서며 “동작에서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 일정동안 동작을만 총 6차례 찾았습니다.

유세에서 이 대표는 “류삼영 후보가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경원 후보가 이 정권 출범에 큰 역할을 했다”며 “(나 후보가) 이 정권의 주축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난 2년간의 실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해서 자주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책임을 묻고, 잘한 것은 잘했다고 상을 주고, ‘신상필벌’을 분명히 해야한다”며 거듭 ‘정권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유세에서 “나경원 후보는 계양을 후보인 이재명이 왜 자꾸 동작에 오냐며 불만인 것 같은데 지역구가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의 삶이, 이 나라의 운명이 더 중요하지 않으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류 후보를 유용한 도구로 삼아서 4월 10일 여러분이 이 나라 주인임을 선포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영등포을로 이동한 이 대표는 민주당 선대위 총선상황실장을 맡고있는 김민석 후보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경제 중심지, 여의도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데 윤 정권이 유용한가, 국힘 국회 과반수가 바람직한가를 좀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후 이 대표는 서울 동대문갑을 찾아서 “민주당의 공천을 실질적으로 지휘하지 않았냐, 공천 잘하지 않았냐”며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안규백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이 세 곳을 포함해 서울 종로, 중·성동을, 서대문갑, 양천갑을 방문하며 서울 접전 지역 지원에 총력을 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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