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도용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주 구속

입력 2024.04.08 (20:18) 수정 2024.04.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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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손님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중고로 팔아 넘긴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점 주인을 구속했습니다.

이 판매 점주는 2022년 10월부터 1년간 고객 68명의 신분증 사본을 이용해 휴대전화 114대를 임의로 개통한 뒤 중고로 되팔아 1억9천만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판매 점주를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비슷한 수법의 범죄가 더 있는 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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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의 도용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주 구속
    • 입력 2024-04-08 20:18:21
    • 수정2024-04-08 20:52:24
    뉴스7(대구)
대구 남부경찰서는 손님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중고로 팔아 넘긴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점 주인을 구속했습니다.

이 판매 점주는 2022년 10월부터 1년간 고객 68명의 신분증 사본을 이용해 휴대전화 114대를 임의로 개통한 뒤 중고로 되팔아 1억9천만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판매 점주를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비슷한 수법의 범죄가 더 있는 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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