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가주택서 불…50대 심정지·주민 4명 연기흡입

오늘(9일) 새벽 6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주민 4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50여 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