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오픈AI CEO 샘 올트먼, 억만장자 대열 합류”

입력 2024.04.09 (08:45) 수정 2024.04.09 (0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억만장자(billionaire) 대열에 합류했다고 미 경제지 포브스가 현지 시각 8일 밝혔습니다.

포브스는 올트먼의 자산 가치를 10억 달러(1조 3천500억 원)로 집계하며, 자체 조사한 전 세계 부자 순위 가운데 2천692위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올트먼의 자산은 대부분 투자 수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트먼은 오픈AI CEO를 맡기 전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로 꼽히는 와이(Y) 콤비네이터를 이끌며 다수의 스타트업에 투자했습니다.

올트먼은 지난달 뉴욕 증시에 상장한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 레딧 지분을 7.6%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 중 한 명입니다.

레딧의 주가는 상장 후 급등해 올트먼의 지분 가치는 전 거래일까지 6천억 달러(약 8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올트먼은 또 온라인 지급결제업체 스트라이프와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등의 지분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브스 “오픈AI CEO 샘 올트먼, 억만장자 대열 합류”
    • 입력 2024-04-09 08:45:33
    • 수정2024-04-09 08:56:00
    국제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억만장자(billionaire) 대열에 합류했다고 미 경제지 포브스가 현지 시각 8일 밝혔습니다.

포브스는 올트먼의 자산 가치를 10억 달러(1조 3천500억 원)로 집계하며, 자체 조사한 전 세계 부자 순위 가운데 2천692위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올트먼의 자산은 대부분 투자 수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트먼은 오픈AI CEO를 맡기 전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로 꼽히는 와이(Y) 콤비네이터를 이끌며 다수의 스타트업에 투자했습니다.

올트먼은 지난달 뉴욕 증시에 상장한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 레딧 지분을 7.6%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 중 한 명입니다.

레딧의 주가는 상장 후 급등해 올트먼의 지분 가치는 전 거래일까지 6천억 달러(약 8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올트먼은 또 온라인 지급결제업체 스트라이프와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등의 지분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