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스크린 데뷔작 ‘폭설’ 올 하반기 개봉…신인 시절 담겨

입력 2024.04.09 (10: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인 독립영화 '폭설'이 올해 하반기 개봉한다고 배급사 판씨네마가 9일 밝혔다.

우정과 사랑의 경계를 넘나드는 두 여자의 이야기로, 한소희는 아이돌 스타 설이 역을 맡았다. 설이가 강릉의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 분)을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된다.

2017년 데뷔한 한소희는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사운드트랙#1' 등 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리즈를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폭설'은 한소희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스타 반열에 오르기 전인 2019년 제작돼 그의 신인 시절 모습이 담겼다.

윤수익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처음 상영됐다. 당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든 회차가 매진돼 화제가 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소희 스크린 데뷔작 ‘폭설’ 올 하반기 개봉…신인 시절 담겨
    • 입력 2024-04-09 10:56:54
    연합뉴스
배우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인 독립영화 '폭설'이 올해 하반기 개봉한다고 배급사 판씨네마가 9일 밝혔다.

우정과 사랑의 경계를 넘나드는 두 여자의 이야기로, 한소희는 아이돌 스타 설이 역을 맡았다. 설이가 강릉의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 분)을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된다.

2017년 데뷔한 한소희는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사운드트랙#1' 등 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리즈를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폭설'은 한소희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스타 반열에 오르기 전인 2019년 제작돼 그의 신인 시절 모습이 담겼다.

윤수익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처음 상영됐다. 당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든 회차가 매진돼 화제가 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