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4차례 방류로 1만 9천t↓

입력 2024.04.09 (12:08) 수정 2024.04.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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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된 오염수 양이 지난해 8월 이후 진행된 네 차례 해양 방류로 만 9천 톤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4일 기준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 있는 오염수가 132만 6천 톤으로 지난해 8월과 비교해 만 9천 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해양 방류를 통해 오염수 3만 천 톤을 처분했지만, 현재도 매일 80톤 정도의 오염수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어 실제 감소량은 방류량보다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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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9 12:08:56
    • 수정2024-04-09 12: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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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된 오염수 양이 지난해 8월 이후 진행된 네 차례 해양 방류로 만 9천 톤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4일 기준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 있는 오염수가 132만 6천 톤으로 지난해 8월과 비교해 만 9천 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해양 방류를 통해 오염수 3만 천 톤을 처분했지만, 현재도 매일 80톤 정도의 오염수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어 실제 감소량은 방류량보다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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