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데뷔 첫 2루타 포함 2안타…김하성은 3루타

입력 2024.04.09 (14:03) 수정 2024.04.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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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워싱턴전에서 시즌 첫 2루타를 신고하는 등 2안타를 터뜨렸습니다.

이정후는 오늘(9일)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워싱턴 오른손 선발 투수 트레버 윌리엄스의 5구째 바깥쪽 변화구를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익수 앞 안타를 쳤습니다.

이후 득점까지 올린 이정후는 3회 2번째 타석에서는 빅리그 데뷔 후 첫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바깥쪽 빠른 공을 잘 밀어쳤는데, 워싱턴 좌익수가 다이빙 캐치에 실패하면서 2루까지 밟았습니다.

이정후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의 침묵으로 워싱턴에 8대1로 졌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첫 3루타를 터뜨려 2타점을 수확하는 등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시카고 컵스에 9대8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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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9 14:03:38
    • 수정2024-04-09 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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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워싱턴전에서 시즌 첫 2루타를 신고하는 등 2안타를 터뜨렸습니다.

이정후는 오늘(9일)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워싱턴 오른손 선발 투수 트레버 윌리엄스의 5구째 바깥쪽 변화구를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익수 앞 안타를 쳤습니다.

이후 득점까지 올린 이정후는 3회 2번째 타석에서는 빅리그 데뷔 후 첫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바깥쪽 빠른 공을 잘 밀어쳤는데, 워싱턴 좌익수가 다이빙 캐치에 실패하면서 2루까지 밟았습니다.

이정후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의 침묵으로 워싱턴에 8대1로 졌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첫 3루타를 터뜨려 2타점을 수확하는 등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시카고 컵스에 9대8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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