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무빙워크에 끼었다가 30분 만에 구조된 여성

입력 2024.04.09 (20:49) 수정 2024.04.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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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무빙워크에 발을 내딛더니 그대로 그 안에 빠지고 맙니다.

소방대원들이 나서 여성을 겨우 구조하는데요.

중국 상하이의 한 쇼핑몰에서 지난주에 발생한 사고입니다.

영국 BBC는 이 여성이 무빙워크 안에 30분 동안 끼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 여성이 현재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피부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상하이 당국은 초기 조사 결과, 무빙워크의 고정 고리가 빠지면서, 발판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도시 내 4천여 개의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 등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해 100곳에서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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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무빙워크에 끼었다가 30분 만에 구조된 여성
    • 입력 2024-04-09 20:49:18
    • 수정2024-04-09 20:54:15
    월드24
한 여성이 무빙워크에 발을 내딛더니 그대로 그 안에 빠지고 맙니다.

소방대원들이 나서 여성을 겨우 구조하는데요.

중국 상하이의 한 쇼핑몰에서 지난주에 발생한 사고입니다.

영국 BBC는 이 여성이 무빙워크 안에 30분 동안 끼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 여성이 현재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피부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상하이 당국은 초기 조사 결과, 무빙워크의 고정 고리가 빠지면서, 발판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도시 내 4천여 개의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 등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해 100곳에서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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