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소속사 암표 ‘강력 대응’

다음 달 예정된 가수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이 전석 매진됐습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어제(10일) 오후 시작된 임영웅 콘서트 온라인 예매가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어제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 시작과 함께 온라인 예매처의 오픈 최고 호출 수가 약 960만 번까지 치솟았습니다.

소속사는 이와 함께 “이번에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장당 수백만 원 이상의 암표 광고가 등장했다”며, “불법 거래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영웅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다음 달 25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화려하고 다이내믹해진 무대를 연출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물고기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