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216일만에 KBO리그 승리…두산전 6이닝 8K 무실점 완벽투

입력 2024.04.11 (22:56) 수정 2024.04.1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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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4번째 도전 만에 국내 복귀 후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오늘(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피안타는 단 1개만 내줬고, 탈삼진은 8개, 볼넷을 2개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2012년 9월 25일 두산전 이후 무려 4,216일 만에 KBO리그 승리를 수확했습니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다 올해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이 복귀승을 신고한 것은 개막 후 4경기 만입니다.

지난 세 번의 등판에선 14이닝 동안 16실점(13자책)을 기록하며 2패만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한화는 이번 승리로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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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22:56:49
    • 수정2024-04-12 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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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4번째 도전 만에 국내 복귀 후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오늘(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피안타는 단 1개만 내줬고, 탈삼진은 8개, 볼넷을 2개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2012년 9월 25일 두산전 이후 무려 4,216일 만에 KBO리그 승리를 수확했습니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다 올해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이 복귀승을 신고한 것은 개막 후 4경기 만입니다.

지난 세 번의 등판에선 14이닝 동안 16실점(13자책)을 기록하며 2패만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한화는 이번 승리로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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