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취업자 17만 3천 명 증가…3년 1개월 만에 최소

입력 2024.04.12 (09:39) 수정 2024.04.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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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가 약 17만 명 증가해 증가폭이 3년 1개월 만에 가장 작았습니다.

통계청은 3월 취업자 수가 2,839만 6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7만 3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증가폭은 2021년 2월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3월 취업자 수가 크게 증가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날씨 영향 등으로 농림어업 취업자가 급감해 취업자 수 증가폭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고용률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 15세에서 64세 사이 고용률이 1년 전보다 0.4%p 오른 69.1%를 기록하며 3월 기준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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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취업자 17만 3천 명 증가…3년 1개월 만에 최소
    • 입력 2024-04-12 09:39:25
    • 수정2024-04-12 09: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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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가 약 17만 명 증가해 증가폭이 3년 1개월 만에 가장 작았습니다.

통계청은 3월 취업자 수가 2,839만 6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7만 3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증가폭은 2021년 2월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3월 취업자 수가 크게 증가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날씨 영향 등으로 농림어업 취업자가 급감해 취업자 수 증가폭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고용률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 15세에서 64세 사이 고용률이 1년 전보다 0.4%p 오른 69.1%를 기록하며 3월 기준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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