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영덕 개표 상황

입력 2005.11.02 (22:2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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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영덕의 개표 상황 알아봅니다.
서태교 기자!
투표율이 가장 높아서 찬성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지금 어떤 분위깁니까?

<리포트>

네, 영덕지역의 개표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다.

개표는 현재 78%의 찬성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종 집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보신 경주와 군산시에 비해 찬성률이 다소 떨어지고 상황입니다.

투표가 임박하면서 주민 지지도가 크게 올랐던 영덕지역은 80.2 %의 투표율로 4개 후보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부재자 투표율에서도 90%가 넘어 1위를 차지해 투표 초반 유치쪽으로 분위기가 옮겨가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개표가 시작되면서 찬성률이 줄곧 70%대에 머물면서 찬, 반 단체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47%의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한 포항시는 현재 60%의 찬성률을 보이고 있어 유치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영덕 초등학교에서 KBS 뉴스 서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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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영덕 개표 상황
    • 입력 2005-11-02 20:59:1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다음은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영덕의 개표 상황 알아봅니다. 서태교 기자! 투표율이 가장 높아서 찬성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지금 어떤 분위깁니까? <리포트> 네, 영덕지역의 개표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다. 개표는 현재 78%의 찬성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종 집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보신 경주와 군산시에 비해 찬성률이 다소 떨어지고 상황입니다. 투표가 임박하면서 주민 지지도가 크게 올랐던 영덕지역은 80.2 %의 투표율로 4개 후보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부재자 투표율에서도 90%가 넘어 1위를 차지해 투표 초반 유치쪽으로 분위기가 옮겨가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개표가 시작되면서 찬성률이 줄곧 70%대에 머물면서 찬, 반 단체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47%의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한 포항시는 현재 60%의 찬성률을 보이고 있어 유치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영덕 초등학교에서 KBS 뉴스 서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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