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문 “자부심 갖고 한국 정치 바꾸길”

입력 2024.04.15 (15:31) 수정 2024.04.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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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15일) 오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문 전 대통령이 조 대표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축하드린다”며 “조국혁신당만의 성공에 그친 게 아니다. 정권 심판 바람을 일으켰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자부심 가져도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조국혁신당이 창당할 때만 해도 많은 국민들이 안쓰럽게 생각하기도 했다. 그 안쓰러움에 멈추지 않고 당당한 정당으로 우뚝 섰다”며 “이제부터 중요하다. 조국혁신당이 집단 지성으로 새로운 정당의 리더십과 문화 보여줬듯이 한국 정치를 바꾸고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조국 대표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 한 달 정도 된 신생 정당에 국민들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결과”라며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당선자들은 오늘부터 내일(16일)까지 김해 봉하연수원에서 당선자 워크숍을 갖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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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5 15:31:23
    • 수정2024-04-15 15: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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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15일) 오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문 전 대통령이 조 대표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축하드린다”며 “조국혁신당만의 성공에 그친 게 아니다. 정권 심판 바람을 일으켰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자부심 가져도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조국혁신당이 창당할 때만 해도 많은 국민들이 안쓰럽게 생각하기도 했다. 그 안쓰러움에 멈추지 않고 당당한 정당으로 우뚝 섰다”며 “이제부터 중요하다. 조국혁신당이 집단 지성으로 새로운 정당의 리더십과 문화 보여줬듯이 한국 정치를 바꾸고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조국 대표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 한 달 정도 된 신생 정당에 국민들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결과”라며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당선자들은 오늘부터 내일(16일)까지 김해 봉하연수원에서 당선자 워크숍을 갖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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