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보람 타살 등 흔적 없어”…장례 절차 진행

입력 2024.04.15 (15:56) 수정 2024.04.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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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숨진 가수 박보람에 대한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전 부검이 진행됐다”며,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어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오늘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6시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박보람은 경기도 남양주 여성 지인의 집에서 다른 여성 2명과 술을 마시다 화장실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 출신으로 2014년 ‘예뻐졌다’로 데뷔했으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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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5 15:56:46
    • 수정2024-04-15 16:00:15
    문화
지난 11일 숨진 가수 박보람에 대한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전 부검이 진행됐다”며,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어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오늘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6시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박보람은 경기도 남양주 여성 지인의 집에서 다른 여성 2명과 술을 마시다 화장실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 출신으로 2014년 ‘예뻐졌다’로 데뷔했으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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