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동 분쟁 ‘중소벤처기업 피해 대응 TF’ 구성

입력 2024.04.15 (18:19) 수정 2024.04.15 (18: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15일) 이란-이스라엘 충돌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세우기 위한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중기부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유관기관 등과 함께 피해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아직까지는 이번 사태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전 등 분쟁이 악화할 경우를 대비해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중기부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 이후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사례를 접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중동에 수출 중인 1만2천여 개 중소벤처기업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 물류 비용과 유가 상승 등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TF를 통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면 긴급 경영안정 자금 등 정책적 수단도 고려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기부, 중동 분쟁 ‘중소벤처기업 피해 대응 TF’ 구성
    • 입력 2024-04-15 18:19:58
    • 수정2024-04-15 18:32:24
    경제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15일) 이란-이스라엘 충돌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세우기 위한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중기부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유관기관 등과 함께 피해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아직까지는 이번 사태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전 등 분쟁이 악화할 경우를 대비해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중기부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 이후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사례를 접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중동에 수출 중인 1만2천여 개 중소벤처기업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 물류 비용과 유가 상승 등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TF를 통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면 긴급 경영안정 자금 등 정책적 수단도 고려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