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3중 추돌 사고…3명 부상

입력 2024.04.15 (18:58) 수정 2024.04.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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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태운 버스와 화물차가 부딪히는 3중 추돌 사고가 나 3명이 다쳤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는 오늘(15일) 낮 1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초등학생 20명과 교사 2명이 탄 전세버스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또 다른 1톤 화물차량이 부딪치면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와 처음으로 부딪힌 화물차 운전자 3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고, 전세버스와 또 다른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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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도로서 3중 추돌 사고…3명 부상
    • 입력 2024-04-15 18:58:49
    • 수정2024-04-15 19:16:25
    사회
초등학생을 태운 버스와 화물차가 부딪히는 3중 추돌 사고가 나 3명이 다쳤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는 오늘(15일) 낮 1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초등학생 20명과 교사 2명이 탄 전세버스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또 다른 1톤 화물차량이 부딪치면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와 처음으로 부딪힌 화물차 운전자 3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고, 전세버스와 또 다른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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