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 상황 급박…모든 시나리오 대비”

입력 2024.04.15 (19:07) 수정 2024.04.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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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석유·가스 수급 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중동 지역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는 만큼 정부도 모든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기준 국내 도입 원유의 72%, 가스의 32%를 중동 지역에서 공급받고 있는 등 중동 의존도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회의에선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 차질 등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비상시 수급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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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중동 상황 급박…모든 시나리오 대비”
    • 입력 2024-04-15 19:07:03
    • 수정2024-04-15 1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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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석유·가스 수급 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중동 지역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는 만큼 정부도 모든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기준 국내 도입 원유의 72%, 가스의 32%를 중동 지역에서 공급받고 있는 등 중동 의존도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회의에선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 차질 등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비상시 수급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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