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접종 시행 외

입력 2024.04.15 (19:44) 수정 2024.04.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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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유행에 따라, 강원도에서도 오늘(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접종이 시행됩니다.

추가 접종 대상은 5살 이상 면역 저하자와 65살 이상 고령자며, 지난해 백신 미접종자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추가 접종은 위탁 의료기관이 일부 축소돼,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해야 합니다.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투자 협약

강원도와 홍천군, 주식회사 세안레져산업은 오늘(15일), 강원도청에서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안레져산업은 2030년 말까지, 5,600억 원을 투자해 홍천군 서면 동막리에 숙소와 놀이시설 등을 갖춘 240만㎡ 규모의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춘천시, 민선 8기 후반기 조직 개편…6국 체제

춘천시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청 조직을 5국에서 6국 체제로 개편합니다.

이에 따라, 문화환경국을 문화관광국과 스마트도시국으로 나눕니다.

또, '공유재산관리과'와 '푸드테크산업과'를 신설하고, '반려동물과'는 '축산과'로 통합합니다.

춘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올해 6월 열리는 '춘천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강원 고용의 질, 전국 최하위…양질 일자리 창출 필요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 경제 메모를 보면, 강원지역은 열악한 산업 구조와 영세한 기업 규모 등으로 고용의 질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주 15시간 미만의 초단시간 근로자가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에 따라, 고령화에 대비한 실버 산업 육성과 첨단 제조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양구 두타연 안보 관광지, 내일부터 운영 재개

겨울철 폐쇄됐던 양구 두타연 관광지가 내일(16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두타연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며, 하루 6차례로 나눠 최대 8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관광 노선은 금강산 가는 길 안내소와 전투 위령비, 두타정 폭포로 이어집니다.

관광을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됩니다.

지난해 두타연 안보관광지에는 2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강원도, 농산물 가공 기술 교육 확대…예산 58% 증액

강원도가 올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가공 기술 교육에 12억 8,000만 원을 투입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58% 증액된 겁니다.

올해 교육 대상은 농업인 800명입니다.

강원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가공 기술 교육을 확대해, 농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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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접종 시행 외
    • 입력 2024-04-15 19:44:15
    • 수정2024-04-15 20:08:24
    뉴스7(춘천)
코로나19 변이 유행에 따라, 강원도에서도 오늘(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접종이 시행됩니다.

추가 접종 대상은 5살 이상 면역 저하자와 65살 이상 고령자며, 지난해 백신 미접종자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추가 접종은 위탁 의료기관이 일부 축소돼,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해야 합니다.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투자 협약

강원도와 홍천군, 주식회사 세안레져산업은 오늘(15일), 강원도청에서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안레져산업은 2030년 말까지, 5,600억 원을 투자해 홍천군 서면 동막리에 숙소와 놀이시설 등을 갖춘 240만㎡ 규모의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춘천시, 민선 8기 후반기 조직 개편…6국 체제

춘천시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청 조직을 5국에서 6국 체제로 개편합니다.

이에 따라, 문화환경국을 문화관광국과 스마트도시국으로 나눕니다.

또, '공유재산관리과'와 '푸드테크산업과'를 신설하고, '반려동물과'는 '축산과'로 통합합니다.

춘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올해 6월 열리는 '춘천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강원 고용의 질, 전국 최하위…양질 일자리 창출 필요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 경제 메모를 보면, 강원지역은 열악한 산업 구조와 영세한 기업 규모 등으로 고용의 질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주 15시간 미만의 초단시간 근로자가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에 따라, 고령화에 대비한 실버 산업 육성과 첨단 제조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양구 두타연 안보 관광지, 내일부터 운영 재개

겨울철 폐쇄됐던 양구 두타연 관광지가 내일(16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두타연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며, 하루 6차례로 나눠 최대 8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관광 노선은 금강산 가는 길 안내소와 전투 위령비, 두타정 폭포로 이어집니다.

관광을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됩니다.

지난해 두타연 안보관광지에는 2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강원도, 농산물 가공 기술 교육 확대…예산 58% 증액

강원도가 올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가공 기술 교육에 12억 8,000만 원을 투입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58% 증액된 겁니다.

올해 교육 대상은 농업인 800명입니다.

강원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가공 기술 교육을 확대해, 농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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