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 ‘국민안전의 날’…“안전한 일상 위해 최선”

입력 2024.04.16 (15:24) 수정 2024.04.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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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이 오늘(16일) 정부 주최로 열렸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자체와 민간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안전실천 의인으로 초청된 시민들의 개회 선언과 각 분야 대표 5명의 안전 실천서 낭독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부는 각종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국가 안전관리 시스템을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오늘 오전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식에도 참석해, "10년 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가슴 속 깊은 애도의 뜻과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날의 충격과 고통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생존자들의 의지와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생존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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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10주기 ‘국민안전의 날’…“안전한 일상 위해 최선”
    • 입력 2024-04-16 15:24:51
    • 수정2024-04-16 17:18:33
    재난·기후·환경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이 오늘(16일) 정부 주최로 열렸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자체와 민간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안전실천 의인으로 초청된 시민들의 개회 선언과 각 분야 대표 5명의 안전 실천서 낭독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부는 각종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국가 안전관리 시스템을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오늘 오전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식에도 참석해, "10년 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가슴 속 깊은 애도의 뜻과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날의 충격과 고통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생존자들의 의지와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생존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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