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문화·예술 참여’ 지원 외

입력 2024.04.16 (20:25) 수정 2024.04.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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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오늘(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천백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올해 장애인의 문화·예술과 스포츠 참여를 위해 축구와 오페라 공연 관람, 여행 등을 지원합니다.

창원 저도 앞바다 실종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어제(15일) 오후 창원시 구산면 저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어선 선장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창원해경은 저도 동쪽 해상 300m 지점에서 수중 수색을 하다 수심 12m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해경은 A씨가 혼자 조업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창원 진해 아파트 화재…주민 30여 명 대피

오늘(16일) 아침 6시 10분쯤 창원시 진해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7층 복도에 놓여 있던 쓰레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빌려 외국인 여성 성매매 혐의 7명 구속

경남경찰청은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로 50대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김해와 양산, 부산과 울산의 오피스텔 19곳을 빌린 뒤 불법 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2022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거제와 김해, 전남 순천에서 오피스텔 성매매 영업을 한 B씨 등 다른 2명도 구속했습니다.

강성중 “경남형 워케이션 전담팀 꾸려야”

경상남도의회 강성중 의원은 오늘(16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경남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가 전담팀을 꾸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강 의원은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시군이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워케이션 활성화에 경상남도가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임철규 “우주항공청 정착 지원, 도비 분담 높여야“

경상남도의회 임철규 의원은 오늘(16일) 열린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우주항공청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사천의 입지적 문제들을 획기적으로 바꾸려면 통상 수준 이상의 도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주항공청 직원 지원 시책은 주거와 교통·이주지원금 등 29개 사업으로, 최대 200억 원 규모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통영시의회, ‘수산자원 보호구역 해제’ 건의안 채택

통영시의회가 어제(15일) 임시회에서 수산자원 보호구역 해제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통영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합리적인 범위 안에서 수산자원 보호구역을 해제하고 행위 제한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수산자원 보호구역은 통영시의 경우 수면부와 토지부 총 477㎢가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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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문화·예술 참여’ 지원 외
    • 입력 2024-04-16 20:25:16
    • 수정2024-04-16 22:11:53
    뉴스7(창원)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오늘(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천백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올해 장애인의 문화·예술과 스포츠 참여를 위해 축구와 오페라 공연 관람, 여행 등을 지원합니다.

창원 저도 앞바다 실종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어제(15일) 오후 창원시 구산면 저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어선 선장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창원해경은 저도 동쪽 해상 300m 지점에서 수중 수색을 하다 수심 12m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해경은 A씨가 혼자 조업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창원 진해 아파트 화재…주민 30여 명 대피

오늘(16일) 아침 6시 10분쯤 창원시 진해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7층 복도에 놓여 있던 쓰레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빌려 외국인 여성 성매매 혐의 7명 구속

경남경찰청은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로 50대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김해와 양산, 부산과 울산의 오피스텔 19곳을 빌린 뒤 불법 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2022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거제와 김해, 전남 순천에서 오피스텔 성매매 영업을 한 B씨 등 다른 2명도 구속했습니다.

강성중 “경남형 워케이션 전담팀 꾸려야”

경상남도의회 강성중 의원은 오늘(16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경남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가 전담팀을 꾸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강 의원은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시군이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워케이션 활성화에 경상남도가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임철규 “우주항공청 정착 지원, 도비 분담 높여야“

경상남도의회 임철규 의원은 오늘(16일) 열린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우주항공청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사천의 입지적 문제들을 획기적으로 바꾸려면 통상 수준 이상의 도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주항공청 직원 지원 시책은 주거와 교통·이주지원금 등 29개 사업으로, 최대 200억 원 규모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통영시의회, ‘수산자원 보호구역 해제’ 건의안 채택

통영시의회가 어제(15일) 임시회에서 수산자원 보호구역 해제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통영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합리적인 범위 안에서 수산자원 보호구역을 해제하고 행위 제한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수산자원 보호구역은 통영시의 경우 수면부와 토지부 총 477㎢가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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