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X 신규 계정은 이용료 내라?

입력 2024.04.16 (20:38) 수정 2024.04.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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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첫 번째 소식,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보겠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옛 트위터죠, 소셜미디어 X의 신규계정에 대해 이용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X 웹사이트 변경 사항에 대한 답에서, 신규계정에 소정의 이용료를 부과하는 것이 '봇'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봇'은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이 된 소프트웨어인데요.

SNS에서 '봇' 계정을 이용해 정보를 조작하고, 잘못된 정보가 확산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용료를 부과하지 않는 대신 "새 계정이 이용료를 내지 않고 3개월이 지난 후 게시물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언제부터 어느 정도의 이용료를 부과할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X는 지난해 10월 뉴질랜드와 필리핀에서 비슷한 정책을 시행했었는데요.

신규 이용자들은 게시물을 올리거나 답글을 달기 위해 연간 1달러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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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6 2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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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옛 트위터죠, 소셜미디어 X의 신규계정에 대해 이용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X 웹사이트 변경 사항에 대한 답에서, 신규계정에 소정의 이용료를 부과하는 것이 '봇'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봇'은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이 된 소프트웨어인데요.

SNS에서 '봇' 계정을 이용해 정보를 조작하고, 잘못된 정보가 확산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용료를 부과하지 않는 대신 "새 계정이 이용료를 내지 않고 3개월이 지난 후 게시물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언제부터 어느 정도의 이용료를 부과할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X는 지난해 10월 뉴질랜드와 필리핀에서 비슷한 정책을 시행했었는데요.

신규 이용자들은 게시물을 올리거나 답글을 달기 위해 연간 1달러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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