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04.16 (23:36) 수정 2024.04.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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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한 식당에서 난 불로 주인이 중상을 입은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새벽 영 시 반쯤 대전 유성구의 3층짜리 건물 일 층 중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방 일부를 태우고 삼십 분 만에 꺼졌는데요.

주방 한쪽에 있는 휴식 공간에서 식당 주인이 중상을 입고 구조됐습니다.

영업을 마친 뒤 잠을 자다 피해를 당한 거로 보입니다.

오전 여덟 시쯤 충남 당진에 있는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서 시작된 불은 3층까지 번지며 2시간 반 넘게 계속됐는데요.

육천만 원 넘는 재산 피해가 예상됩니다.

다행히 건물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기적 문제로 인한 화재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새벽 다섯 시 반쯤엔 충남 서산에 있는 돼지농장에 불이 났습니다.

사십 분 만에 삼백 제곱미터의 농장 한 동이 타고, 돼지 백팔십 마리가 폐사했는데요.

다행히 다른 동으로 번지지 않아 남은 돼지 팔백여 마리는 무사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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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한 식당에서 난 불로 주인이 중상을 입은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새벽 영 시 반쯤 대전 유성구의 3층짜리 건물 일 층 중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방 일부를 태우고 삼십 분 만에 꺼졌는데요.

주방 한쪽에 있는 휴식 공간에서 식당 주인이 중상을 입고 구조됐습니다.

영업을 마친 뒤 잠을 자다 피해를 당한 거로 보입니다.

오전 여덟 시쯤 충남 당진에 있는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서 시작된 불은 3층까지 번지며 2시간 반 넘게 계속됐는데요.

육천만 원 넘는 재산 피해가 예상됩니다.

다행히 건물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기적 문제로 인한 화재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새벽 다섯 시 반쯤엔 충남 서산에 있는 돼지농장에 불이 났습니다.

사십 분 만에 삼백 제곱미터의 농장 한 동이 타고, 돼지 백팔십 마리가 폐사했는데요.

다행히 다른 동으로 번지지 않아 남은 돼지 팔백여 마리는 무사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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