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나흘 만에 시즌 3호 홈런…빅리그 통산 39호

입력 2024.04.17 (09:29) 수정 2024.04.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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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시즌 3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39호 홈런을 쳤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7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습니다.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2, 3루, 김하성은 밀워키 왼손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2구째 시속 141㎞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왼쪽 외야 파울 폴을 때리는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타구는 시속 163㎞로 115.5m를 날아갔습니다. MLB닷컴 현지 중계진은 "타구가 로켓처럼 날아갔다"고 묘사했습니다.

김하성은 지난 1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나흘 만에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MLB 4년 차인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40홈런에 1개의 아치만을 남겼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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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7 09:29:17
    • 수정2024-04-17 09: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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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시즌 3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39호 홈런을 쳤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7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습니다.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2, 3루, 김하성은 밀워키 왼손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2구째 시속 141㎞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왼쪽 외야 파울 폴을 때리는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타구는 시속 163㎞로 115.5m를 날아갔습니다. MLB닷컴 현지 중계진은 "타구가 로켓처럼 날아갔다"고 묘사했습니다.

김하성은 지난 1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나흘 만에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MLB 4년 차인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40홈런에 1개의 아치만을 남겼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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